
(위의 슬라이드는 4월의 기도문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4월의 기도 (전체)
완전하신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주님의 영광이 온 땅에 비치어 모든 만물이 기쁨의 찬양을 올립니다.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저는 흙으로 빚어져 주님의 숨결로 생명을 받은 피조물입니다. 저의 자리를 잊지 않고 하늘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매 순간 의식하며 호흡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셔서 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힘이 아닌 주님의 부르심으로 입은 은혜를 누리며 양으로 생명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도 스스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내 건강, 내 시간, 내 물질, 내 가정, 내 생각, 내 감정 모두 내 소유라 여기며 주님을 잊습니다. 스스로 높아지려고 합니다. 타인을 정죄하고 미워하며 시기합니다. 마음속으로 하는 은밀한 죄들은 외면한 채 겉으로 드러나는 죄를 가리기에 급급합니다. 저의 완악함과 교만함을 회개하니,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를 온전케 해주세요. 반복되는 죄에 낙심이 아닌 회개로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니 주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도 힘을 내게 해주세요.
진료실의 환자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지식과 경험이 아닌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 저를 통로 삼아 친히 그들을 치유해주세요. 저는 그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동행만을 할 뿐이니 주님께서 치유의 역사를 보여주세요. 신자와 비신자 모두 궁극적으로 주님께 인도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진료실에 있겠습니다. 우리 기독정신과의사회 회원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환자의 아픔 앞에서 막막함과 무력감을 느낄 때, 그 자리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다시금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으로 갑갑하고 지칠 때에는 저희 마음부터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허락해주세요. 시선을 들어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회복하고 다시 힘을 내게 해주세요.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모님, 자녀들의 육체적, 영적 건강을 지켜주세요. 가족 간에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오히려 홀대하고 당연시 여기지 않고, 더욱 존귀하게 여기며 섬기기를 원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더욱 사랑하고 공경하며, 자녀는 믿음의 일꾼으로 키워내는 지혜를 주세요.
천국 소망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헛된 욕심과 세상이 주는 만족과 쾌락에 빠지지 않도록 저희의 영적민감성을 키워주세요. 사랑하는 교회 식구들과 교제하고 서로 권면하며 각자 믿음의 크기가 날로 커지기를 원합니다. 누구를 만나든, 예수님 대하듯 존귀하게 여기고, 힘겨운 이 세상 짐을 벗은 후 천국에서 예수님께 사랑한다, 수고했다는 칭찬받기를 깊이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나아가니 눈동자처럼 지켜 주실 것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번 기도문은 서울 송파구 진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이유진 회원이 제공하였습니다. Ⓒ2023)
(위의 슬라이드는 4월의 기도문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4월의 기도 (전체)
완전하신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주님의 영광이 온 땅에 비치어 모든 만물이 기쁨의 찬양을 올립니다.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저는 흙으로 빚어져 주님의 숨결로 생명을 받은 피조물입니다. 저의 자리를 잊지 않고 하늘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매 순간 의식하며 호흡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직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셔서 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힘이 아닌 주님의 부르심으로 입은 은혜를 누리며 양으로 생명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도 스스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내 건강, 내 시간, 내 물질, 내 가정, 내 생각, 내 감정 모두 내 소유라 여기며 주님을 잊습니다. 스스로 높아지려고 합니다. 타인을 정죄하고 미워하며 시기합니다. 마음속으로 하는 은밀한 죄들은 외면한 채 겉으로 드러나는 죄를 가리기에 급급합니다. 저의 완악함과 교만함을 회개하니,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를 온전케 해주세요. 반복되는 죄에 낙심이 아닌 회개로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니 주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도 힘을 내게 해주세요.
진료실의 환자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지식과 경험이 아닌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 저를 통로 삼아 친히 그들을 치유해주세요. 저는 그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동행만을 할 뿐이니 주님께서 치유의 역사를 보여주세요. 신자와 비신자 모두 궁극적으로 주님께 인도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진료실에 있겠습니다. 우리 기독정신과의사회 회원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환자의 아픔 앞에서 막막함과 무력감을 느낄 때, 그 자리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다시금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으로 갑갑하고 지칠 때에는 저희 마음부터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허락해주세요. 시선을 들어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회복하고 다시 힘을 내게 해주세요.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모님, 자녀들의 육체적, 영적 건강을 지켜주세요. 가족 간에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오히려 홀대하고 당연시 여기지 않고, 더욱 존귀하게 여기며 섬기기를 원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더욱 사랑하고 공경하며, 자녀는 믿음의 일꾼으로 키워내는 지혜를 주세요.
천국 소망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헛된 욕심과 세상이 주는 만족과 쾌락에 빠지지 않도록 저희의 영적민감성을 키워주세요. 사랑하는 교회 식구들과 교제하고 서로 권면하며 각자 믿음의 크기가 날로 커지기를 원합니다. 누구를 만나든, 예수님 대하듯 존귀하게 여기고, 힘겨운 이 세상 짐을 벗은 후 천국에서 예수님께 사랑한다, 수고했다는 칭찬받기를 깊이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나아가니 눈동자처럼 지켜 주실 것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번 기도문은 서울 송파구 진솔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이유진 회원이 제공하였습니다. Ⓒ2023)